[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월부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 합격표시 미부착 등 75건의 부정적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지역 내 2177개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적정 이행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놀이시설의 관리·감독 주체를 대상으로 ▲안전검사 실시여부 ▲안전점검 실시여부 ▲보험 가입여부 ▲관리자 안전교육 이수여부 ▲안전진단 실시여부 등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