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2050 탄소중립 시민토론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다짐하는 문구를 완성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에게 별스럽지 않은 단어다. 북극곰의 터전인 빙하가 녹는 것을 걱정하는 것은 차라리 낭만적이다. 비가 너무 길게 많이 내려서 사람들이 다치고, 비가 너무 안 와서 산이 불타 동식물들이 죽거나, 폭염이나 폭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지구 곳곳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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