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염농도를 측정한 결과 잦은 비로 인해 관개용수의 염농도는 떨어졌으나, 이앙할 논의 염농도가 높아 반드시 제염작업 후 이앙 할 것을 당부했다.

담당공무원이 간척지의 염도를 측정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최근 2~3년간 겨울철 가뭄이 지속되면서 월동기간에 심토층의 염분이 상승해 토양 표면에 집적되기 때문에 염을 제거하지 않으면 이앙 후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