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21일 새벽 파주시 적성면의 한 육견 농장을 잠복 수사해 개 사체 14마리와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개를 도살한 현장을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개를 도살한 파주시의 한 육견 농장을 현장에서 적발하고 수사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3월 21일 ‘양평 개 사체 사건’ 같은 동물 학대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불법행위 단속을 지시한 후 두 번째 현장 적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