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로사는 어르신 등 세탁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침구류와 의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나눔 이동빨래방’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나눔 이동빨래방’ 세탁차량(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이동빨래방 사업은 올해 10년째를 맞는 가운데, 고흥군은 민선8기의 공약에 따라‘어르신 침구류 공공 세탁서비스 사업’까지로 확대해 이동빨래방 차량을 2대로 추가 확보하고, 인력을 배치해 마을을 순회하며 세탁물 수거부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