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오는 ‘27일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전국 16개 시‧군 김 생산 어업인, 수출업체, 관계 기관단체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김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의 날’ 행사는 정월 대보름에 김과 함께 복을 싸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 풍습을 이어가는 의미로 매년 음력 1월 15일을 ‘김의 날’로 지정해 2011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그 시기가 김 산업 종사자들의 생업에 가장 바쁜 시기인 점을 감안해 이번 행사는 4월 27일로 결정해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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