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30일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50명을 소방서로 초청하여 “행복UP-안전UP 119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완도군 전체 인구 47,334명 중 7.3%(3,451명)나 차지할 만큼 외국인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 · 언어 그리고 환경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유와 화합을 강조한 행복·안전UP 프로그램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