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4월 28일 압해읍 동서리에 16억원의 가공시설을 갖춘 문경수산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신안군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우럭, 민어 등 우수한 어류 수산물이 가공공장이 부족하여 타 지역으로 대량 헐값에 반출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고소득 창출을 목표로 수산물 가공공장 유치에 수년간의 노력을 들인 끝에 결실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