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지난 1일 영암군청에서 열린 군 정례조회에서 영암군민장학금으로 써달라며 300만 원을 영암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 주인공들은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바리스타자격증반 ‘달 뜬 가베’의 수강생들.이들은 왕인문화축제 기간인 3월 30일~4월 2일 행사장 부스에 자격증반과 같은 이름의 카페를 열어 총 2,634잔의 음료를 팔았다. 그 수익금 중 일부를 이번에 장학금으로 맡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