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5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오월 愛 안산, 얘들아 그냥 노올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선물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안산시세계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비한 마술쇼와 인형극, 합기도 공연, 댄스 공연,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환경을 위한 줍킹캠페인, 기후위기 극복 챌린지, 공정무역 놀이,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신나는 미니올림픽, 보물뽑기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년 만에 찾아온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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