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악수한 뒤 다시 발언대로 자리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강제징용 등 과거사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 반성 표현을 요구했지만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시다 총리는 사과 대신 개인적인 입장을 전제로 마음이 아프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