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다음 달 10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챗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구민 대상 명사 특강을 개최하고, 5월 15일부터 수강생 35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대화형 인공지능(AI)인 챗GPT에 대한 구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대응 전략 모색을 통해 미래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4차 산업 분야 권위자이자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강사로 나서 챗GPT의 개념과 창의적인 활용 방법, 적용사례, 더 나아가 인공지능과 스마트폰 등 디지털 문명 변화 속도에 따른 적응 전략 등을 설명한다.
강연은 구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 오전 10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15일 오전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디지털 문명에 수동적으로 끌려가기보다 적극적인 수용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최신 경향과 구민의 학습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구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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