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어린 옥수수 잎과 줄기에 해를 끼쳐 피해를 발생시키는 열대거세미나방이 15일 발견됐다며 긴급 방제를 당부했다.

열대거세미나방 포집 광경(사진/고흥군)

올해 화본과 작물을 갉아먹는 열대거세미나방의 발견은 제주에서 4월 18일 첫 보고 됐는데 이 나방은 어린 벌레 시기에 작물의 잎과 줄기에 해를 끼쳐 피해를 발생시키며 번식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