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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늘어남에 따라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관련 기관에 배치된 청소년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자살․자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 청소년관련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학교 등 약 4천여개)에서 근무하고 있는 4천여 명의 청소년상담사(1~3급)를 대상으로 자살·자해에 특화된 보수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청소년 자살·자해 이해 및 개입방안, 청소년 자해개입 지침서와 사례실습 등을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