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공공체육시설의 안전한 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 및 치안 강화를 위해 진남수영장, 망마국민체육센터 내 공중화장실 총 12개소에 음성인식 기능을 갖춘 ‘비상안심벨’을 설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설치된 안심벨을 누르면 약 30초간 강력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되며 112 상황실과 양방향 음성통화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