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119안전센터는 17일 오후 모산마을 등 2개소에서 주택·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 119청춘 노인단을 발대했다.

청춘 노인단원의 기준은 55세 이상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의용소방대 안전지킴이와 마을이장 등 주민 3명 이상으로 구성하여 운영하며 ▲마을 주민 대상 화재예방교육 ▲ 산불 예방 위한 논ㆍ밭두렁 소각 금지 홍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남진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각 마을별 119청춘노인단이 조직되면 좀 더 안전한 마을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다”며 “이웃과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많은 가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