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최명수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17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자 장사’로 도민을 빚더미로 내몰고 있는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공정한 심의로 다음 금고를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시중금리 상승으로 도민 전체가 이자율 상승 위험에 노출되자, 전라남도의회는 제367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2022. 12. 15.)에서 ‘금고지정기관 NH농협·광주은행 대출금리 인하 촉구건의안'을 의결하고, 도 금고지정기관과 경제위기를 국민과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대출금리와 예대금리차 인하를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