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즐겁게 배우고 더불어 살며 함께 성장하면서 ‘초․중 통합 운영’의 밑다짐을 하고 있는 진월초등학교(교장 신봉휴)와 광양진월중학교(교장 장국언)는 지난 5월 19일, 한 자리에 모여 ‘달빛나루 한마음 체육대회’를 운영하였다.

양교는 전체 학생을 ‘진이’, ‘월이’ 두 팀으로 나뉘어 ‘비전볼 전달하기, 협력 줄다리기, 한마음 기차, 축구왕 슛돌이, 스카이 팡팡, 지뢰 찾기’ 등 여러 가지 협력 게임을 즐겼다. 마지막 종목인 ‘이어달리기’에서는 전교생이 주자가 되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투혼을 보여주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