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장점검에 나선 25일 부산 서구 부산감천항수산물시장의 한 보세창고에서 감천항수입식품검사소 검사관들과 오유경 식약처장이 소비자, 수산물 수입업자, 급식업체, 학계 전문가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본산 활가리비에 대한 관능검사와 정밀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최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감천항수입식품검사소 직원들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일본 정부가 오는 7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예고하면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국내로 수입되는 일본산 수산물의 약 40%를 검사하는 감천항 검사소가 25일 방사능 안전관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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