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통한 버스전용차로는 김포골드라인 구간을 통행하는 버스가 신속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행주대교 남단부터 김포공항역까지 약 2km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를 연장한 것으로 출근길 버스로 신속하고 정시성 있게 통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버스로 이용을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해 위원장은 이날 버스에 탑승해 신설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점검하며, “이번 버스전용차로 연장 설치를 계기로 버스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많아져 앞으로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가 완화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 한 달 남짓 만에 버스전용차로의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힘써온 서울시, 김포시 등 관계기관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성해 위원장은 현장점검을 마치면서, “버스전용차로 연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개선을 위해 이제 막 한 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뿐만 아니라 향후 실현 가능한 모든 방안을 마련해 시민분들의 출·퇴근길이 더욱 쾌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하여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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