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생활폐기물 관련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청소업무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남부권 환경클린센터를 신축해 지난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환경문제에 민관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주민들에게 환경 관련 상시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업무 종사자들에게 아늑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비 39억 원(특별교부세 7억, 군비 32억)을 투입해 삼향읍 남악 2605번지 일대에 지상 2층 규모(대지 1만 317.9㎡, 건축물 총면적 1,567㎡)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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