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전남지역 신규 암 발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2009년 이후부터 1.7%, 전남은 2010년 이후 2.1%씩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암종별 현황에서는 남자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이, 광주·전남지역 모두 폐암인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2019년까지 남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위암이었지만, 폐암이 2020년에 처음으로 위암을 제치고 발생 건수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