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보성2)이 지난 1일 도민안전실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에서 “현재 도민을 대상으로 남도안전학당 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일방적인 교육이다 보니 도민에게 얼마나 습득되었고 대처능력을 갖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며 “도민의 재난대처능력을 재난유형별로 파악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이동현 위원장은 “타 지자체에서 QR코드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포스터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상황별 재난대처능력을 진단하고 동시에 도민은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학습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결과를 얻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