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아산나눔재단, 디캠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 창업생태계의 대표 주자인 4개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후원을 받아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6월2일 마루360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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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는 선배 벤처기업과 투자자가 작년부터 이어진 투자위축, 자금조달 압박 등으로 심리적 압박을 받는 창업가들을 위로하고 연대의 힘을 나누기 위해 마련하였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문가의 진단/상담, 선배 기업인들의 고민 상담과 마음 관리 비법 공유, 공감과 위로가 있는 캠프와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창업가의 마음 건강 돌봄이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위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투자자와 일반 국민이 인식하고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오늘 출범식은 5월 23일 있었던 함성 대한민국 선포식에서 선배 기업들이 후배들을 위해 다짐한 실천 계획 중 첫 번째로 시작된 것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후배 창업가들의 건강한 심리를 위한 선배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좋은 문화로 정착하여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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