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5년 간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8억7400만원 가량이 엉뚱한 곳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8년부터 5년 간 사회복지사업 보조 등으로 비영리 민간단체에 지원한 6582건 중 146건의 부정사용이 적발됐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