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광주 프로여자배구단 AI페퍼스와 함께 지난 10일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정책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서구와 최근 연고지인 광주로 훈련 시설 및 구단 사무실, 숙소 등 이전을 마친 AI페퍼스가 시민들과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페퍼스 홈경기장인 페퍼스타디움을 비롯해 선수 숙소 등이 모두 서구에 위치해 있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