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7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면서, 민주당은 또 다시 당내외 거센 비판에 직면하게 됐다. 이번 결과가 '방탄 정당' 이미지를 고착화한 것은 물론, 최근 당 쇄신 움직임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이재명 대표를 향한 다음번 체포동의안을 의식한 결과" "제 식구 감싸기"라며 공세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