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영동 기자]전남 신안군 안좌도 북서방 인근 해상에서 승객 61명을 태운 여객선과 어선이 충돌해 해경이 긴급 출동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3일 오전 7시 3분께 전남 신안군 안좌도 북서방 인근 해상에서 65명(승객 61, 선원4)이 승선한 여객선 A호(466톤, 여객선, 도초→목포)와 어선B호(29톤, 근해안강망, 목포선적)가 충돌했다는 목포VTS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