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해수면 온도 상승에 따라 지난 9일 지도 병어축제 현장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지도 병어축제 개막식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되는 질환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 시 비브리오균 증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5~6월부터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하고, 8~9월 가장 많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