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신안1)은 지난 12일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회계연도 전라남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신안군교육지원청 이전 과정에서 학부모와 군민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일방적으로 교육에 정치가 개입하는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섬 교육 정체성을 확립하고 교육현장 다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목포시에 있는 신안군교육지원청을 신안군 압해읍으로 2024년 7월까지 이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현재 행정절차 등의 문제로 추진이 중단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