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영광군은 미래 거목을 책임질 젊은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방문하여 핵융합에너지와 관련한 과학기술 연구 현황과 미래 예측에 대한 강연과 인공태양(K-STAR) 시찰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에서 유석재 연구원장은 “화석연료 등 희소 자원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는 지리적 여건이 중요했지만, 핵융합에너지는 무한에 가까운 자원인 바닷물에서 원료를 얻어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주목해야 할 에너지원이며, 2035년경이 핵융합 에너지 개발의 변곡점으로 핵융합 에너지 생산 실증에 따른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에너지 강국은 자원을 가진 나라가 아니라 기술을 가진 나라가 되리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