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 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이 14일 제31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의 효율적 확대 및 관리방안’마련을 촉구하였다.

윤정민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연말 기준으로 서구의 100세대 이상 아파트(총 177곳)의 경우 현재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된 곳은 111곳(62.7%)이다. 이 중 완속 충전기 설치 비율이 98.9%로 대부분이며, 화재 등 안전 관련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지하 주차장의 설치가 지상 주차장 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