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호남권 최초로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로 선정됐다.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보건복지부가 인구 고령화 추세에 따라 국내 고령친화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 참여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권역별 혁신센터는 고령친화산업진흥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보건산업진흥원이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운영하고 있는 지역거점 협력 기관이다. 광주시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이하 고령친화사업지원센터라 함)는 앞서 1차로 지정된 성남·대구·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으며, 호남권에서는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