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사드철회 평화회의 회원들이 20일 서울 전쟁기념관 앞에서 사드 철거, 기지 정상화 중단 등을 촉구하는 성주, 김천 주민 상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성주시에 배치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가 6년 만에 정상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21일 이 곳의 환경평가를 진행한 결과 주민들이 우려하는 전자파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결론내리면서다. 그동안 일각에서 제기됐던 '성주 참외 전자파 괴담' 등은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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