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학대피해아동 10가정을 대상으로 완주힐조타운에서 가족관계개선 및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가족캠프를 1박 2일 동안 (24일~25일) 진행한다고 24일(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너라서 행복한, 함께라서 따듯한 가족캠프’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고, 익숙했던 환경(가정, 학교 등)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족들과 소통하고, 생태 체험에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가족기능을 회복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은 가족 중심의 사례관리 실천방법으로 가족기능회복 및 근본적 차원의 재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학대후유증을 감소시켜 정서적심리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