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20일자 사진으로, 러시아 용병단체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자신의 전투원들 앞에서 러시아 국기를 들고 연설하고 있다. [사진=바그너그룹 텔레그램]
러시아에서 하루 동안 무장 반란을 일으켰던 러시아 민간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벨라루스로 망명하면서 국경을 접하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쪽 국가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프리고진에 이어 바그너 용병들이 추가로 망명할 가능성이 있는 데다, 러시아의 전술핵무기 이전 작업도 착착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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