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화재로 인한 한빛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비상 상황을 가정한 2023 방사능 방재 주민 보호 집중훈련을 지난 27일 영광스포티움 실내 보조체육관에서 실시하였으며, 군, 경찰, 소방서, 교육기관 등 총 10개 기관의 23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한빛원자력발전소에서의 방사능 비상 상황을 시뮬레이션하여 주민들의 보호조치 대책 확인과 강화 목표로 훈련은 비상 단계별 상황전파, 옥내대피, 교통통제, 방사능오염검사, 구호소 운영 등 주민 보호조치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