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 남면 소두라도 앞 해상서 통발어선과 낚시어선 충돌로 어선 승선원 1명이 해상 추락해 실종됐다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24일) 낮 12시 3분께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 앞 약 185m 해상에서 통발어선 A호(1.49톤, 승선원 2명)와 낚시어선 B호(9.77톤, 승선원 22명)가 충돌해 어선 선장이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