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특권폐지국민운동 광주본부(이하 광주본부)는 오늘 오전 11시에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6․29선언 36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6․29선언’의 정신에 따라 여야정당과 국회의원은 특권 폐지를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광주본부에서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6월 27~29일까지 광주 8명, 전남 10명, 전북 10명의 국회의원에게 “불체포특권 등 특권폐지에 관한 국회의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 불체포특권 포기에 대한 입장, ▲ 면책특권 포기에 대한 입장, ▲ 국회의원 특권폐지 운동에 대한 찬성여부 등 문항을 보냈으나, 28명 중 유일하게 양향자 국회의원만 답변(모두 찬성)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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