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8월까지 3개월간 여름철 급성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초기에 마른기침, 근육통, 두통, 오한 등 증상이 있어 감기로 오인하기 쉬워 적절히 치료받지 못하면 폐렴으로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