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시장 노관규)가 7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4급 2명, 5급 승진의결 6명, 6급 9명, 7급 13명, 8급 31명 등 총 61명이 승진했고, 전보는 휴직·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채우는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초로 직무수행 능력, 그동안 성과 등을 고려하여 인성과 실력을 갖춘 사람을 승진자로 결정했다. 특히, 시민들의 힘을 결집해 정원박람회 붐 업을 일으킨 최영화 자치행정과장을 생태환경센터소장으로, 그동안 시정의 주요 현안을 젊은 패기로 잘 수행한 김지식 체육산업과장을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발탁하여 성과 내는 직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