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AP/뉴시스] 라파엘 그로시(왼쪽)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4일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IAEA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종합보고서를 전달하고 있다.

여야는 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하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포괄 보고서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힌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깡통 보고서"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