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민간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부 충성심 다잡기에 나섰다. 하지만 러시아 정치학자는 이번 조치가 도리어 푸틴 대통령을 스스로 궁지로 내몰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러시아 정부는 군인, 경찰, 보안기관 직원 임금을 10.5% 인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