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고흥관광객 1천만 시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토대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며 고흥군이 야심차게 부르짖고 있는 그야말로 멋진 슬로건이다

고흥읍 번화가인 로타리 파리바게뜨 건너편에 쌓여 있는 쓰레기더미(이하사진/강계주) 

그러나 이같이 멋지고 야심찬 슬로건과는 달리 고흥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는 거리 곳곳마다 높다랗게 쌓여 있는 쓰레기더미들을 보고 황당함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