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 모스크바서 목격, 압수당한 현금 회수]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예브게니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수장의 매우 대조적인 최근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푸틴은 지난 바그너그룹 반란때 겁을 먹고 도망쳤다는 사실이 확인된 반면, 프리고진은 최근 모스크바로 쳐들어가 압수당한 1억불 현금을 돌려받았다는 사실이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과거 ‘마초맨’으로 알려졌던 푸틴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면서, 그가 과연 대통령직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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