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르벤트=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 데르벤트를 방문해 현지 주민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2023.06.29.
러시아가 둘로 갈라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아니라 예브게니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수장을 지지하는 지역이 관찰됐다. 러시아의 비밀조사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1개 지역, 프리고진은 17개 지역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 때문에 러시아가 내전 위기에 놓여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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