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은 주부대학 졸업생 등 으로 구성 된 ‘행복나눔이 봉사단’과 함께 원로조합원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밑반찬 제조 광경(이하사진/팔영농협 제공)

이날 봉사단은 농협 육묘장(점암면 용두 소재)에서 얼갈이배추 김치와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기 위한 보양식으로 복달임용 삼계탕도 마련해 조손 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환우가정, 다문화가정 등 100여 곳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