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 상반기 순천사랑상품권의 판매금액을 정산한 결과 전년도 상반기 대비 0.3% 상승한 556억 원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근 여수, 광양시에 비해 각각 35%, 20% 이상 높은 금액이다.

시는 순천사랑상품권에 대한 정부의 국비 지원율 축소(4%→2%), 30억 원 초과 매출액 가맹점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상품권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시민들의 어려운 가계에 기여하고 있음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