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7일 고흥산 지역특화 가공식품의 중국 수출을 위해 전남농업기술원장, 참여업체 4곳, 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식품단지인 동강면의 열림푸드에서 상차식을 개최했다.

중국수출 상차식(사진/고흥군제공)

수출길에 오른 가공식품은 고흥의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린 품목으로 엔자임팜의 무설탕딸기잼·유자잼·블루베리잼과 반딧불유자영농조합법인의 러빙꿀유자차, 열림푸드의 고소한 파래김, 에덴식품의 유자주스까지 총 6가지 품목으로, 2천7백만 원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