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이 글로벌 럭셔리비닐타일(LVT) 바닥재 기업 녹수에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가소제를 공급하기로 했다. 애경케미칼은 11일 서울 서초구 녹수 사옥에서 ‘탄소저감을 위한 친환경 가소제 공급계약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애경케미칼은 녹수에 재활용 원료를 활용해 만든 가소제를 공급하고, 녹수는 이를 국내 최초로 럭셔리비닐타일 바닥재에 적용해 제품을 출시한 뒤,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해외 50여개 국으로 수출 판매할 예정이다.
▲ (사진) 애경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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